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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guide is written in Korean only.

네 기둥: 연주·월주·일주·시주

기둥마다 무엇을 나타내는지, 해와 달은 언제 바뀌는지, 태어난 시간은 어떻게 맞추는지 알아봅니다.

연주: 태어난 해

태어난 해의 기둥. 조상과 어린 시절을 나타냅니다. 연주의 아래 글자가 우리가 말하는 띠입니다. 사주에서 해는 1월 1일이나 설날이 아니라 입춘(양력 2월 4일 무렵)에 바뀝니다. 그래서 2001년 1월에 태어난 사람은 2001년의 뱀띠가 아니라 2000년의 용띠(庚辰)가 됩니다.

월주: 태어난 달

태어난 달의 기둥. 부모와 사회 환경을 나타냅니다. 달도 음력 1일이 아니라 입춘, 경칩, 청명 같은 열두 절기로 바뀝니다. 월주의 아래 글자(월지)는 태어난 계절을 알려 주기 때문에, 일간의 기운이 센지 약한지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일주: 태어난 날

태어난 날의 기둥(위·아래 두 글자). 나와 배우자 자리입니다. 위 글자인 일간이 사주 전체에서 '나'를 나타내고, 아래 글자인 일지는 배우자 자리로 봅니다. 사주를 읽는 출발점이 바로 이 기둥입니다.

시주: 태어난 시간

태어난 시간의 기둥. 자녀와 말년을 나타냅니다. 하루를 두 시간씩 열두 칸으로 나눕니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시주를 빼고 여섯 글자로 보는데, 글자가 줄어든 만큼 풀이가 덜 자세해집니다. 할머니도 이때는 시주에 기대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시간 맞추기

사주는 시계 시간이 아니라 태어난 곳의 해를 기준으로 한 시간으로 봅니다. 한국 표준시는 일본 쪽인 동경 135도에 맞춰져 있어서, 시계가 실제 해보다 서울에서는 약 32분, 부산에서는 약 24분 빠릅니다. 그래서 태어난 도시의 위치(경도)로 시간을 바로잡는데, 이를 경도 보정이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태어난 곳을 묻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한국은 1948~1951년, 1955~1960년, 1987~1988년에 여름 동안 서머타임을 썼습니다. 이 기간에 태어났다면 시계가 한 시간 앞당겨져 있었으므로 이것도 함께 바로잡습니다.

밤 11시~새벽 1시(자시)

자시는 날짜가 바뀌는 시간에 걸쳐 있어서 처리 방식이 둘로 나뉩니다. 밤 11시부터 이미 다음 날로 보는 방식과, 자정까지는 그날로 두고 시간 글자만 子로 보는 방식(야자시·조자시를 나누는 방식)입니다. 할머니는 자정에 날이 바뀌는 쪽을 기본으로 계산합니다. 이 시간에 태어났다면 다른 만세력과 일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